디즈니플러스 [최악의 악] 방영정보 등장인물 줄거리

디즈니플러스에 선보인 “무빙”이 뜨거운 흥행을 기록하며 국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최다 시청시간을 기록했다.

무빙에 이어 다음 차기작에도 관심이 쏠렸는데, 지난 9월 말에 공개된 “최악의 악”이 국내 1위는 물론 홍콩과 일본 등 6개국에서 10위안에 랭크되는 등 반응이 뜨겁다.

드라마 “최악의 날”은 1990년대를 배경으로 한국, 중국, 일본 등의 최대 마약 조직을 잡기위해 범죄 조직에 잠입한 형사 준모(지창욱)의 이야기로 스타일리시한 K누아르로 평가받고 있다.

어쩌면 다소 뻔한 스토리지만 인물 관계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 범죄물이지만 멜로물에 가깝게 느껴지도록 연출했다.

디즈니플러스 화제작 “최악의 악”의 자세한 정보는 다음과 같다.

디즈니플러스 [최악의 악] 방영 정보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최악의 악”은 9월 27일 공개되었다. 총 12부작으로 오는 10월 25일마지막화가 방영된다.

한동욱, 박근범이 연출했고, 장민석이 극본을 맡았다. 출연 배우는 지창욱, 위하준, 임세미, 김형서가 출연하여 열연했다.

특히, 감독은 “누아르와 멜로, 둘 다 되는 배우가 바로 지창욱이다”라고 할 만큼 지창욱의 활약은 대단했다.

지창욱, 위하준, 임세미와 함께 폭발적인 시너지를 내면서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씬 등 속도감 있는 전개로 몰입감을 이끌었다.

[최악의 날] 등장인물 소개

박준모(지창욱)

충북음성경찰서 소속 경장인 준모. 어느 날 형사 선배의 제의에 “강남연합”에 잠입을 하여 마약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힘쓰지만 자신의 정체성에 흔들린다.

배우 지창욱은 경찰 “박준모”와 잠입한 강남조직 조직원 “권승호” 두 캐릭터를 완벽하게 이끌어 냈다. 첫 누아르 연기를 선보였다는 지창욱은 “자신이 그 동안 보여드렸던 연기와 다른 연기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의정(임세미)

의정(임세미)은 언더커버 형사 준모의 아내이자 조직의 보스 정지철(위하준)의 첫사랑이다.

의정은 남편 준모를 돕기 위한 정의감과 옛 연인이였던 지철 의 사이에서 오가는 복잡한 로맨스와 감정을 섬세하게 이끌었다.

임세미느 “남편 앞에 첫 사랑을 마주한 상황이 흔하지 않아 특별한 캐릭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경찰과 조직원 사이에서 비틀대던 준모를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정기철(위하준)

기철은 한때 강남클럽의 DJ로 일했지만, 강남연합 전 보스 장경출에 의해 강남연합에 합류했다. 하지만 보스 장경출의 계속된 무시와 하대 속에 그는 쿠데타를 일으켜 새로운 강남연합의 보스가 된다.

배우 위하준은 “냉철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다른 사람이 되는 보스를 표현하고 싶었다며 영화 신세계와 다른 색다른 느낌의 누아르가 될 것 같아 도전했다” 말했다.

화란(비비)

가수로 알려진 비비(김형서)는 극 중에서 한중일 거대 마약 카르텔을 좌지우지하는 유통 공급책 해령역을 맡았다.

한동욱 감독은 “원래부터 비비의 팬이였다. 그녀와 첫 만남때 해련의 느낌과 딱 맞았다”며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비비는 지창욱과의 높은 수위의 치정신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최악의 날] 시즌2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날”의 시즌 2가 제작될 지 화제이다. 한동욱 감독은 시즌 2의 정확한 제작 일정은 없지만, 기획이 된다면 지창욱의 아이디어인 스토리로 제작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반응이 좋고 디즈니+에서 좋은 기회를 줘서 시즌 2가 제작된다면 너무 기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최악의 악” 최종화는 오늘 25일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되며 막을 내린다.